중구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오페라’ 오는 6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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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오페라’ 오는 6월 10일 개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5.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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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관장 정용충)은 ‘2016년 인천광역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종·용유지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 오페라 공연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문화활동에 제약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공모 사업은 가족 오페라 공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작품 중의 하나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한국어로 번역·각색하여 재탄생된 작품이다. 한국어 대사를 사용하여 공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청중들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참여극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마법 물약’ 공연은 6월 10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하늘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영종․용유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므로 사전 접수 후 당일에 입장권을 교부받아야 한다.

한편,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은 2013년 5월 개소하여 영종보건지소 2층에 위치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가족 오페라 ‘마법 물약’ 공연 관련 문의사항 및 사전 접수는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 사무실(032-752-24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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