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지원 및 장애학생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기대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은 5월 17일(화)부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상담지원’을 실시했다.
‘학부모 대상 상담지원’은 개별 및 그룹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부모의 건전한 인권의식 함양, 위기가정 지원, 장애학생의 인권지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상설모니터단 상담프로그램은 상담지원을 신청한 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내친구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하여 장애자녀 양육 및 지원방법,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에 관해 개별 및 그룹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은 특수교육대상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6월 21일까지 5개교 10여명 이상의 학부모가 총3회 정기 상담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과장 김응균 성설모니터단 단장은 “올해 학부모 개별적 상황 중심의 새로운 접근으로「학부모 대상 상담지원」이 서부특수교육대상자 위기가정 지원 및 장애학생인권 보호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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