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구립 및 주택가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구립경로당 48개소와 주택가 경로당 12개소 총 60개소가 대상이다.
전기 안전 점검사항으로 절연저항, 인입구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 옥내·외 배선, 접지상태를 점검하게 되며, 가스설비 안전 점검 사항으로 가스누출여부, 가스배관 적정설치 여부, 가스용기 설치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구는 전기․안전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로당에 대해 부평구 시설공단에 의뢰해 보수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도시 부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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