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출전한 인천장애인선수단은 당초 예상 목표인 5위보다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
현재 금3, 은4. 동1 메달을 차지하며 총 8,681점을 획득했다.
현인아 선수는 빙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현인아는 17일 여자 500m에서 54.37로 금메달을 탄 것에 이어 18일 여자 1,000m에서 1:53.69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최병록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도 빙상 1000m 2:34.40으로 어제의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알파인스키에서 권보운 선수가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서 1:50.17기록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크로스스키에 출전한 김황태 선수는 5km classic standing 경기에 19:46.30로 기록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인천선수단이 휠체어컬링과 아이스슬레이지하키 등 단체종목의 선전이 목표 초과 달성의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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