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결단식 개최
상태바
인천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결단식 개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1.29 17:27
  • 수정 2016-01-29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장애인체육회는 29일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인천장애인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결단식에는 동계종목 경기단체임원과 선수단,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선수대표로 선서를 한 아이스슬레지하키 이경민 선수는 "동계체전은 첫 출전이라서 설레고 긴장이 되지만 팀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병호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훈련에 임해 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동계체전에 유감없이 본인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서울, 경기 일원에서 알파인스키 등 6개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다. 인천장애인선수단은 알파인스키 등 6개 종목 70명이 출전하여 금 2개, 은7개, 동5개로 예상획득점수 11,541점대로 종합목표 5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