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1일, 1사1도(1社1島) 자매결연 도서인 볼음도(강화군 서도면)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명에게 실버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은 경영지원처장, 공사 해드림봉사단, 볼음도 1리 채기철 이장, 실버 보행보조기 수혜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실버카 20대는 볼음도 1리와 2리에 거주하며 평소 보행에 불편함을 겪는 70~8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실버카 수혜자인 이재선(70세) 어르신은 “평소 안 쓰는 유모차를 이용했는데 걷기가 더 편하다.”며 “먼 길 와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공사관계자는 "1사1도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2014년도에 볼음도 어르신의 보행을 돕고자 실버보행기 30대를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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