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단장 이근화)은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단원 및 학부모 총 234명이 참여하였으며 자발적인 기금마련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10가정으로 직접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조한나 봉사자(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18기)는 “추운 날씨에 언 손과 발을 동동 구르며 김장을 했다. 하지만 김장김치를 가지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하면서 마음이 훈훈해지고 기분이 절로 좋아지면서 마음이 따듯해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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