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는 20일 인천대학교 공연장에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해단식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조병호 인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병갑 인천장애인체육회 이사, 오동근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병호 상임부회장은 "이 대회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주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개최됐으며, 종합 순위 6위에 그쳤지만 그간 노력한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2016년에 열리는 브라질 리우패러릴픽으로 이어져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상자 포상과 종합시상 및 우수지도자 포상으로 진행됐으며, 양궁에서 6관왕을 차지한 구동섭 선수가 다관왕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