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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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회의 개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5.11.17 15:38
  • 수정 2015-11-17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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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한 지역연대 사업실적 보고 및 내년도 지역연대 추진정책 방향 제안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연대는 올해 성폭력, 가정폭력예방을 위해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4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인하대학교 내에서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동하고 있다.”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지역 사회의 민·관의 협력을 통해 자원 및 정보를 교류,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과 구의원, 아동·여성 복지시설과 상담소 관계자, 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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