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부평어울림센터 주자창에서 가족봉사단 ‘해피트리’가 주관한 ‘사랑가득 김장나눔’을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인 김장나눔은 해피트리 가족봉사단 1~4기 28가족 60여 명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와 막김치 400kg을 담갔다.
가족봉사단은 김장나눔을 위해 올해 인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장(십정동 소재)을 분양받아 배추, 열무 등의 작물을 재배해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소외계층 등 6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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