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장애인도 직업능력 탐색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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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장애인도 직업능력 탐색 할 수 있어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11.13 09:45
  • 수정 2015-11-1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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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이동직업능력평가’ 실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최병호, 이하 일산직능원)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나사렛대학교 재학생 71명,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18명, 인천성동학교 재학생 17명 등을 대상으로 ‘이동직업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직업평가사와 분야별 훈련교사 등으로 구성된 일산직능원 선발평가팀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기능 및 구직욕구 등을 탐색하도록 도왔다.

일산직능원 최병호 원장은 “원거리에 있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직업기능 대해 궁금해 하는 구직욕구를 해결해주고자 고객의 편의증진과 고객만족 등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진정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직능원은 정기적으로 ‘장애유형별 평가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청각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20여명, 5월에는 중증지체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11월에는 뇌병변장애, 척수장애인을 중심으로 제공된다.

일산직능원의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직업능력평가를 받은 후 입학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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