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노인복지관(김용배 관장)은 지난 11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0회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7080만만세’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7080만만세’ 발표회는 남동구 지역 159개소 경로당, 총 5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17개 경로당 노인들이 체조와 합창, 율동, 난타 등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발표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기여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 됐다.
김용배 관장은 “7080 만만세 발표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모두 함께 즐기며 화합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보급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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