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 개관 62주년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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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 개관 62주년 기념행사 성료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5.11.10 14:54
  • 수정 2015-11-1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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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이사장 김득린)은 10일 개관 62주년을 맞이해 송암복지재단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해밀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과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인천시 박영복 정무특별보좌관,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 부평구의회 박종혁 의장, 한창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 오세중 회장, 보건복지부 노길상 기획관리실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장애인합창단 해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유공자 표창, 유수기관 수치 수여, 각계 인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 부평구청장상을 받은 이아름 선임직업훈련교사와 서증석 부평세림병원 원무부장.

유공자 표창에는 인천광역시장상에 샬롬에덴어린이집 김인선 원장과 파인트리홈 권오희 사업과장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현석 기획팀장, 송암노인요양원 곽기성 사회복지팀장이, 부평구청장상에 송암보호작업장 이아름 선임직업훈련교사, 파인트리홈 자원봉사자 서증석 부평세림병원 원무부장이 받았다.

우수기관으로는 파인트리홈이 선정돼 김주리 시설장이 수치를 받았다.

 

▲ 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은 축사에서 “6.25사변을 전후해 어려운 시대에 전쟁 고아들을 거두며 시작한 본 재단이 ‘인간 사랑’ 정신으로 걸어온 지난 62년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도모하고자 송암 62주년 기념식을 갖게 됐다.”며 “동행하여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한 송암복지재단 직원 및 송암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나눔과 섬김으로 100주년을 향해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은 1953년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시작하여 현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송암노인요양원, 샬롬에덴어린이집, 송암보호작업장 등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사회복지타운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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