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5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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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5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최우수상 수상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9.15 10:46
  • 수정 2015-09-16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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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병래)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최한 ‘2015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부모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자녀관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이중언어 사용을 통해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결혼이민자 출신의 전문 이중언어코치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첫 시행된 사업에서 사업의 효과성을 잘 입증하여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담당자 정춘홍(중국)씨는 앞으로도 본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증진과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우수사업 발굴을 통해 전국에 사업을 보급하기 위해 ‘2015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기본사업 부문 10개 센터, 특화사업 부문 4개 센터,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부문 4개 센터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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