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6월25일까지 뇌졸중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주 1회 8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뇌졸중 운동교실은 인하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 및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이 참여한다.
뇌졸중 운동교실은 사전평가를 통한 균형능력 향상, 그룹 운동, 보행 및 관절가동범위향상, 근력강화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과 소통하는 단계별 전문 재활교육을 수행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뇌졸중 장애인에 대한 재활운동교육을 통해 자립능력배양 및 재활을 도모하고자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 재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뇌졸중 장애인들의 독립적 기능회복 및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물리치료실(☎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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