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7회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서는 매년 개최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많은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장애인예술가로 키워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5회 공개오디션을 통해 입단한 정단원 임세은씨가 2015년 KBS 제 3기 공채 장애인 앵커로 발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장애인/비장애인이며 성별과 연령에 제한은 없다. 모집분야는 가수‧뮤지컬배우‧무용가‧기타(마술‧클래식‧연주 등)이며 오는 5월 27일에 모집이 마감된다.
오디션에 응모하고 싶은 자는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1차 서류 전형에 이메일로(bitsori@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단, 시각장애인의 경우 전화접수(02 6737-8005)도 가능하며, 시각장애 정보통신망 ‘넓은마을’과 ‘아이프리’사이트를 통해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서류는 한국장애인국자예술단 홈페이지(http://www.idok.co.kr) 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첨부하는 사진은 최근 1년 내 사진을 사용해야 한다.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는 5월 28일-29일 사이에 개별 통보되며, 합격자는 5월 30일 오후 3시에 ‘모두가행복한극장 유니버설 씨어터’에서 2차 공개 오디션을 치르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5일 예술단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한다.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자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제7시 정단원에 임명되고, 7기 합격자 중심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1인을 예술단에서 공식 채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737-8005) 또는 홈페이지(http://www.idok.c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