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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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3.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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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상담에서 취업 후 적응지원까지

서울지역 직업재활 네트워크 유관기관 10곳은 장애인에게 취업 및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월 31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ㆍ누리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5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는 10개 기관(강서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 공동주관하며 약 30여개 업체와 2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열 개 기관은 초기 면접을 통해 구직자의 희망직종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업체를 개발 및 섭외했다. 이는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타이틀에 맞게 구직자와 업체 간의 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열 개 기관은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직업 선택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지속적인 취업 유지를 위한 취업 후 적응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취업박람회 당일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사업1팀(☎02-2678-3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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