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대표 강대희)이 홈페이지(www.poswith.com)장애인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웹접근성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웹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웹 사이트에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의거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품질인증을 부여한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회사 특성을 고려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홈페이지 웹접근성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기존의 이미지 중심의 홈페이지를 텍스트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도 스크린 리더(화면낭독프로그램)를 통해 홈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상 콘텐츠에도 자막을 통해 설명을 기재하여 청각장애인을 배려했으며,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서 키보드 이용 방식을 고도화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 및 모바일 스마트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반응형 웹 페이지를 적용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모니터 사양 및 브라우저, 기기의 종류에 따라 각각 맞춤형 화면이 제공되도록 개선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 인증평가원으로부터 받았으며, 전문가 심사에서 세부평가항목에 대해 평균 99.22점을 받아 합격점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전맹, 저시력, 상지)이 직접 참여한 사용자 심사에서는 과업 성공률 100%로 만점을 받아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큰 효과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