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강북구청, ‘재가장애인 복지증진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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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강북구청, ‘재가장애인 복지증진 확대’ 업무협약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3.03 13:49
  • 수정 2015-03-0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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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과 서울시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은 상호협력을 통한 ‘재가장애인 사회복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4일 체결한다.

국립재활원은 지난 ‘14년 하반기부터 국립재활원이 위치한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재가장애인 무료 단기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보건소와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하여 단기 입원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발굴 및 추천, 무료 치료 및 돌봄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2차 장애 발생 예방,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국가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강북구 외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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