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한 ‘복지통장’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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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한 ‘복지통장’ 설명회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4.12.26 13:01
  • 수정 2014-12-26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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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관한 내용을 중점 홍보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밀집한 구월4동, 간석3동, 만수1동의 복지통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노숙자나 소외계층의 생활고가 더욱 가중되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이들에 대한 공적지원,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으로 신속하고 적정한 지원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복지통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2015년엔 긴급지원 예산이 대폭 확대될 예정으로 위기대상자에 대한 지원도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찾아가는 ‘도란도란 희망동네’설명회 사업 등을 통해 연중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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