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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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4.12.26 11:18
  • 수정 2014-12-26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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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23일 갈등관리조정 분야의 전문가와 교수, 그리고 변호사, 언론인,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의 정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미 부평구는 앞서 지난 4월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에 인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박종렬 센터장을, 부위원장에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이주형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민·관의 건강한 소통과 거버넌스 체계를 통한 공공갈등관리로 주민의 ‘행복한 삶’ 에 기여하고, 공직자에게는 지속가능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갈등관리체계를 만들어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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