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년)은 3월부터 만 3세미만의 장애영아가 있는 가정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장애영아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애영아 가정방문 서비스’는 0세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들 중 선천적 혹은 후천적 요인으로 발달이 지연되는 영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수교사,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정환경 및 양육방법을 분석해 가정 내에서 시행할 수 있는 적절한 개입방법 등을 제시해 장애영아가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양천장복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장애영아를 조기발견하고, 장애에 따른 적절한 재활, 양육방법, 프로그램 등을 제시하고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교육팀(02-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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