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선6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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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6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확정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4.09.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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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목표로는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 선정

인천시의 민선6기 시정 비전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시민의 열망을 한데모아 시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 지향적인 시정가치를 실현하고자 민선6기 비전으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민선6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꿈을 실현시켜 나감으로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선6기 인천시의 시정목표로는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이 선정됐다.

시정목표는 인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철학으로 인천만이 가지고있는 Only one의 가치창조 및 지역 정체성을 살려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과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민선6기 시정운영 주요 전략의 중심틀이 될 시정 방침으로는 △풍요로운 시민의 삶 △역동적인 세계도시 △인천만의 가치창조 △시민중심 시정실현이 선정됐다.

‘풍요로운 시민의 삶’은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시민 행복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이를 풍요롭게 누리자는 의미를 담았고 ‘역동적인 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천공항, 인천항 등을 통해 세계의 어떤 도시보다 역동적인 국제도시로 변모해 나가자는 다짐을 표현했다.

또한 ‘인천만의 가치창조’는 인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정체성을 확립해 나가자는 의지를, ‘시민중심 시정실현’은 수요자중심(시민중심), 현장중심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인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 추진방침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민선6기 비전을 앞으로 인천AG, 인천APG 등 국제대회는 물론 공항,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대내·외적으로 인천의 발전가능성과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한 ‘풍요로운 시민의 삶’ 등 4대 시정방침을 토대로 인천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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