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국립특수교육원과 장애학생 위해 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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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립특수교육원과 장애학생 위해 손 맞잡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5.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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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운영 컨설팅 협의회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시교육청 제2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 상설모니터단 위원,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 연구사, 교육청 담당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관내 6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된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자기관리 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장애학생 대상 폭력예방을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 수행, 사례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 피해 최소화, 기타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장애학생 대상 폭력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성교육 전문가, Wee센터 관계자, 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 활동이 정확한 방향성을 잡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모니터단의 역할과 운영방안’을 주제로 국립특수교육원 인권보호팀의 강의와 참여한 위원들 간의 협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6개 상설모니터단 실무진을 대상으로 실례 중심 컨설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윤성 과장은“이번 상설모니터단 연수 및 컨설팅은 6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위원 및 실무진이 그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하여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장애학생 대상 폭력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기능을 활발하게 전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행위를 예방, 근절하고 상황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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