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회관, ‘나를 찾아서’ 진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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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소년회관, ‘나를 찾아서’ 진로특강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3.25 13:14
  • 수정 2014-03-2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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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괜찮아’ 저자 이남석 강의
 

 인천시청소년회관에서는 2014년 겨울자치문화학교 ‘진로특강’을 개최한다.
2014년 진로특강 ‘나를 찾아서’는 ‘불안한 청춘’이라고 불리는 시대인 청소년기부터 성적, 스펙 등의 문제로 성공적 진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3월 28일 꿈을 찾는 진로의 심리학 ‘뭘 해도 괜찮아’의 저자 이남석 작가의 특강으로 시작해 4월 4일, 4월 11일 등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남석 작가의 경우 ‘사랑을 물어봐도 될까요?’, ‘주먹을 꼭 써야 할까?’ 등 십대들의 관심사에 대해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2012년, 2013년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청소년 교양도서 부분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특강 이후에는 총 2회의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단순한 진로 선택과 체험을 넘어서 좀 더 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한 미래의 방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 4월 4일에는 MBTI를 이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성격 유형과 그와 연관된 진로 적성 알아보기, 4월 11일에는 현재 내가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인천시내에 거주하는 14~16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교에서 직접 참가자를 모집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약 60명의 참석자들을 오는 3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 접수 방법은 인천시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www.icynaeil.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87-52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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