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기간 10월 28일∼11월 3일로 조정에 따라
발행일 2014-02-10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김성일 위원장)는 지난 1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체육회의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변경 결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는 대회 개최 기간인 10월 18일부터 24일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일정(10월21일~27일)과 일부 중복됨에 따라 제주도와 대한체육회에 전국체전 일정 조정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전국체전 기간을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변경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주도와 대한체육회가 국제대회인 인천장애인AG가 국민의 관심과 지원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전국체전 일정을 조정한 만큼,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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