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원상희, 민간위원장 정경숙)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 2세대 대상으로 ‘이웃사촌 뚝딱이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자원의 한계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에게 도배, 변기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지원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기획됐다.
이번에 지원받은 세대는 각각 방충망 부재, 전등 노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2세대로,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기관인 연수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방충망·LED 전등 설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저소득층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발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모사업비를 통해 비용이 지원됐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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