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시각장애인연합회

‘벗누리봉사단’과 아름다운 동행 지난 22일, 인천여성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월랑)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벗누리자원봉사단(단장 이정미)’이 주관한 아름다운 동행이 진행됐다.  연천 허브빌리지로 떠난 이 행사에는 인천여성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회원 17명과 벗누리 자원봉사단 단원 25명이 함께했다.  벗누리자원봉사단은 시각장애인들의 두 팔을 잡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주변 환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김월랑 회장은 “회원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어,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미 단장은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벗누리자원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