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뇌성마비 나들이 행사
대한인천뇌성마비협회(회장 서연희)는 지난달 14일 2013년 어울림여행 치유(Healing)란 테마로 중증 뇌성마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뇌성마비 장애인들은 남이섬을 찾아 대자연의 향기 속에서 정이 가득 담긴 비빔밥을 먹으며 아름다운 주변경치를 탐방하는 등 중증장애인으로서 생활하기에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는 하루를 보냈다.
대한인천뇌성마비협회 서연희 회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많은 새로운 것들을 보고 배우는 등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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