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상태바
인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 편집부
  • 승인 2013.05.27 00:00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인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회장 이명숙)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소년소녀 가장들이 함께 생활하는 인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자매결연 협약은 5월 16일 양측 임원 각각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장미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자매결연을 통해, 31개의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은 인천광역시 내 12개의 그룹홈에 생활하는 8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과 물품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인천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는 1조 서구·부평구, 2조 연수구·남동구, 3조 남구·계양구 등 3개 조로 지역별 활동조를 편성하여, 해당지역의 아동청소년그룹홈 기관과 개별 결연을 체결했다.
 이로써 직업체험을 원하는 그룹홈생활 청소년에게 어린이집에서의 체험장 제공과 직업코디 역할을 하게 되고, 공공형어린이집별 바자회나 희망저금통 운동을 통해 모아진 기금을 그룹홈에 전달한다.
 또한 그룹홈 생활아동 개인별 후원을 통해, 일대일 멘토-멘티팀을 구성하여 학습지도를 후원하고 갯벌체험, 극장 및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등의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방윤숙 여성가족국장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민간부문의 공공형어린이집이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만들기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모든 종사자가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신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