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영안정협회는 지난 15일 리더스라인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김광환 회장이 사임하고 조향현 수석부회장(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조향현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그리고 협회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김광환 회장은 지난 2005년 8월 11일 선출되어 지금까지 약 8년여 기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해왔으며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김광환 회장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 등을 거쳤고 장애인 지방조직 결성에 끼친 영향이 크다.
한편, 김광환 회장은 오는 6월 20일 실시 예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출마를 위해 제일 먼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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