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 학교현장에서 예방교육 실시 예정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 지도사 양성과정’을 마친 신규 강사 19명이 배출됐다.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이재훈)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회장 조상범)는 전문 지도사 양성과정을 공동으로 주관해왔다.
이번에 배출된 강사들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72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6월까지 실전강의를 경험해보고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학교현장에서 예방교육을 전개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제2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지도사를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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