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탄신 125주년 기념행사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4월 25일 송암 박두성 선생 탄신기념일을 맞이해 125주년 탄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최동익 국회의원,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과 손덕인 과장, 인천광역시남구의회 문영미 의원 및 송암 박두성 선생의 장녀 박정희 여사를 포함한 유가족, 시각장애인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 행사가 치러졌다.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박용월 회장은 “박두성 선생이 창안한 한글점자가 우리에게 남긴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며,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를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희망’ 그 자체임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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