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 매월 셋째 토요일 다양한 체험 행사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多樂)’(소장 이근화)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 나들이 행사를 4월부터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진행한다.
‘다락’을 찾은 가족들은 포토 존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현상하여 액자도 만들고, 나만의 컵과 천연비누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파티쉐룸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이 함께 먹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다락 옆에 위치한 아시아문화관을 견학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퀴즈를 통한 상품도 받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마지막 순서로 다락 공연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술, 인형극, 댄스, 현악4중주,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른한 봄, 피곤한 부모님, 공부에 스트레스 받은 아이들 한 달에 한번쯤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즐기면서 가족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가족문화나들이 행사는 각 회마다 6가족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imc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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