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매달 활기 넘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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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매달 활기 넘치길…
  • 편집부
  • 승인 2012.12.14 00:00
  • 수정 2014-04-2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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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 가장 바쁜 달을 꼽으라면 당연히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껴 있는 4월일 것이다. 하지만 11월과 12월 역시 그에 못지않게 많은 행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사랑의 김치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목도리(장갑) 나누기’ 등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말 그대로 ‘겨울철 나눔 행사’가 붐이다.

물론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겨울철에만 도움을 전파한다는 것은 아니다. 1년 내내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누구보다 기자가 제일 잘 아는 일이다.

그런데 유난히 TV와 신문 등을 통해 김치를 전달하고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것에 비해 지난여름과 봄, 그리고 가을에도 이러한 풍경이 자주 보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냥 작은 욕심이 있다면 지금 이웃에게 나눠주는 이 온기가 봄에도, 여름에도, 1년 내내 지속되길 희망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지면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김치와 연탄, 그리고 뜨개질 등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많은 봉사자와 후원사에게 ‘감사하다’고, ‘수고하셨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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