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여의도 문화마당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
가수 김장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Dream & Romance Concert’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5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콘서트에 김장훈 씨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열정을 나누게 되는 이번 콘서트의 참여 가수로는 홍경민, 알리, 태진아, 나무자전거 등이 이미 확정됐으며, 여기에 마지막으로 김장훈 씨가 참여하며 이번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게 됐다.
특히 김장훈 씨는 지난 2009년에도 이 콘서트에 참여해 무대를 빛낸 바 있으며, 이후 장애인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올해 다시 한 번 이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 참여할 김장훈 씨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어울려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보겠다. 9월 15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다 함께 신나게 놀아보자.”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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