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아인체육대회, 15개 시도선수단 82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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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아인체육대회, 15개 시도선수단 820여명 참가
  • 편집부
  • 승인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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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위 경기도, 2위 서울, 3위 경남, 인천 5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유도, 육상, 탁구, 축구 등 11개의 종목에서 15개 시도선수단(82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2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풍물패와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농아인체육연맹 조남규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9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알렸다.

이번 대회결과 종합 1위는 경기도 29,467점(금 22, 은 18, 동 8), 종합 2위는 서울 21,238점(금 7, 은 11, 동 18), 종합 3위는 경남 19,222점(금 6, 은 10, 동 9)이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인천은 17,886.5점(금 3, 은 9, 동 6)으로 지난 대회보다 7계단 상승한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인천광역시농아인체육연맹 조남규 회장은 “대회 및 경기운영에 많은 어려움과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시도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천농아인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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