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각자앵인복지연합회(회장 박용월)는 지난 14일 재가시각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사랑이음 한마당’을 시각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용품과 옷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는 물론 안마서비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으며,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바자회에서 물품을 구입한 참여자는 “생각보다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직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 후원업체들의 도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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