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9월 7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운동장에서 ‘2012 산재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재장애인 및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며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는 대한산재협회 정하균 명예회장(전 국회의원)과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안희태 남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민요가수와 벨리댄스 공연, 공굴리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보물찾기, 휠체어 50m 달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졌다.
한편, 김정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간병인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협회가 나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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