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천뇌성마비협회, 중증뇌성마비장애인 아라뱃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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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천뇌성마비협회, 중증뇌성마비장애인 아라뱃길 나들이
  • 편집부
  • 승인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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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천뇌성마비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 7일 중증뇌성마비장애인 나들이-어울림사업 행사를 가졌다.

아라뱃길로 떠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유람선조차 승선할 수 없었던 중증 뇌성마비장애인들이 유람선을 타고 유람선 내에서 러시아무용, 마술, 중국기예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수향 8경으로 불리는 아라뱃길 주변 경치까지 감상했다.

대한인천뇌성마비협회 서연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늘상 집안에만 있던 중증뇌성마비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의 소외감에서 벗어나 자신 있는 모습을 갖고, 장애인의 사회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뇌성마비장애인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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