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는 지난 15일 신한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윤혁동)로부터 인천장애인단체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이번에 신한은행 인천본부가 전달한 기부금은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발전기금으로 배분하고 일부는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19개 회원단체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정천용 회장은 지난 2010년 2월과 2011년 5월에도 신한은행 인천본부로부터 기부를 받았으며, 이번이 6, 7대 회장을 연임하면서 신한은행으로부터 받는 세 번째 기부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신한은행 인천본부의 넉넉한 마음에 감사하며 전달받은 기금은 뜻있게 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금 및 후원금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각 회원단체의 사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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