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체험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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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체험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 편집부
  • 승인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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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12월까지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특수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역사 공부와 체험을 함께 하는 오감체험 어린이박물관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부터 12월까지 화~목요일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옛사람들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신라시대 금관을 만드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장애인 큐레이터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시도하는 박물관 첫 교육 강좌”라며, “어린이들에게 동기유발과 적응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특수학교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6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특수학교 교사와 연계를 통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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