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DPI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은 한국 DPI의 3대 회장을 지낸 채종걸 회장의 지난 4년의 활동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노고를 격려하고, 제4대 회장이 된 김대성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대성 회장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여와 기회평등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주의 이념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에 비중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오는 2014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제윤정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