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불교조계종여래선원의 원장 다율(多率) 합장은 지난 4일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에 20kg 쌀 4포대와 라면 3박스를 기탁했다.
다율 합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니 기탁과 후원이 날로 감소하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풍족하지 않겠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천용 회장은 “원장님의 정성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과 라면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이 날 후원받은 쌀과 라면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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