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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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안내해 드립니다”
  • 편집부
  • 승인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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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스마트 앱 서비스 실시

인천시는 지난 16일부터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스마트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구촌 시대의 중심으로 세계 항공교통의 관문인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층 더 실감나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인천여행’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인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은 물론 윈도우 모바일과 블랙베리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인천여행’은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스마트폰은 모바일 웹으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천여행’은 한국의 근현대사는 물론 한ㆍ중ㆍ일의 흔적과 인천 최초, 최고 유일의 역사 및 동인천 지역, 월미도 등 개항장 부근 7개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굴, 사진과 오디오 및 텍스트로 현장감 있고 흥미롭게 제공해주는 스토리텔링 인천여행과 인천 전지역의 관광명소, 문화공연, 음식, 숙박, 쇼핑, 이벤트, 유투어피아(U-Tourpia)는 물론 교통, 날씨, 물때 정보 등 여행종합정보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변정보 메뉴는 주변을 검색, 지도보기, 전화걸기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토리텔링 인천여행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근대건축물탐방, 역사를 따라, 월미도, 동인천 투어, 종교 전래의 길 등 7개의 워킹투어 코스를 개발 제작했다.

스토리텔링 인천여행은 그 내용이 알차고 유익하여 한ㆍ중ㆍ일의 문화를 대화체로 배우고 익히는 등 학생들의 현장 학습시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수준으로 제작하였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구수하게 전해주는 배테랑 여행가이드나 인천 문화 해설사를 대신하여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인천 이야기를 24시간 흥미롭게 전해 줄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부가적으로 앱 사용자가 건강을 체크하는 ‘만보기’와 ‘스탬프 투어’ 등 ‘FUN’ 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앱을 빠져나가지 않고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어 안내 책자 등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코드를 통해 동영상 정보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ㆍ관광 정보 제공을 위하여 향후 고도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금년도 강화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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