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개 신청기관 중 189개 기관만이 인증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 이하 개발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한 제15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의 1단계부터 3단계 평가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단계는 평가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 평가가 이뤄졌으며, 2단계는 전문가 평가, 3단계는 장애인, 노인 등 사용자 심사로 진행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부여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인증 표시로, 2011년도부터 심사기준이 강화돼 645개 신청기관 중 189개(29.3%) 기관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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