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장애인 탈시설 욕구조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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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장애인 탈시설 욕구조사 계획”
  • 편집부
  • 승인 2012.01.06 00:00
  • 수정 2013-01-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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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우/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기반팀 팀장

“저희 팀의 2012년 주요 업무에는 장애인 자립생활지원과 장애인일자리창출, 장애인활동보조지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장애인들을 자립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취업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기반팀 심성우 팀장은 지난해 10월 첫 시행된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 팀장은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장애인취업박람회, 복지일자리, 행정도우미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복지일자리사업에 특수교육과 연계해 학교에 재학 중이며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급식도우미, 환경도우미, 도서관도우미 등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이 팀장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을 위해 ‘장애인 탈시설 욕구조사 연구용역’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인천의 19개 생활시설 이용 장애인의 탈시설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통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장애인 탈시설 욕구조사를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욕구조사를 통해 시설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욕구수렴과 자립생활 기반 조성에 의견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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