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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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집중”
  • 편집부
  • 승인 2012.01.06 00:00
  • 수정 2013-01-2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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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귀/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 팀장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에서는 장애인편의증진사업 및 장애인지역재활시설 감독, 관리 사업을 주 업무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편의증진사업과 관련해 장애인편의시설과 더불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조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 집중적으로 힘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에 지난 2년간 39개 공공시설에 BF인증을 획득했으며 2011년 실적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장애인권익지원팀 이의귀 팀장은 올해부터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접근하기 편한 시설설치를 위해 민간시설에도 BF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팀장은 올해의 특색 사업으로 생활 밀착형 편의용품(만능리모콘)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활동이 불편한 뇌병변 또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등과 TV기능을 리모컨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만능리모컨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 구에서 대상자를 선별해 2~3월에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팀장은 본 신문의 독자들에게 짧은 인사를 남겼다.

“시청, 군, 구청, 동사무소, 장애인시설 등에 건의사항을 제안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해결방안을 수립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생활신문의 독자 여러분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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