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장애인복지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 3년차 햇병아리 과이다.
그러나 이력은 짧지만 구성원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장애인복지과의 활동은 햇병아리답지 않게 당차다. 지난 2여 년 동안 인천시 장애인복지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힘써왔다.
장애인복지과는 업무를 총괄하는 한길자 과장을 중심으로 장애인정책팀, 장애인권익지원팀, 장애인자립기반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장애인들의 희망을 담아내고 있다.
장애인정책팀은 장애인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황유익 팀장을 중심으로 6명이 활동하고 있다. 팀원의 주요 업무를 살펴보면 ▲김완균 주무관(440-2942)-세계장애대회 추진 ▲오승민 주무관(440-2943)-장애인단체 행사 및 보조금 교부 ▲이현숙 주무관(440-2967)-장애인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및 관리, 장애인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 교부 및 관리 장애인등록(검사비)진단비 지원,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장려수당 지원 ▲배유미 실무관(440-2944)-과 서무, 예산결산 ▲유희경 실무관(440-2964)-일상경비 지출 물품관리, 장애인고속도로할인카드수수료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등을 맡고 있다.
장애인권익지원팀은 장애인권익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이의귀 팀장을 포함해 4명이 활동하고 있다. 각 팀원의 담당 업무는 ▲한창훈 주무관(440-2947)-장애인 편의시설 ▲박은경 주무관(440-2948)-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시설 운영 등 ▲김연주 실무관(440-2949)-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운영 및 지도감독,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재활지원센터 운영지원, 중증장애인 무료치과 진료 등이다.
장애인자립기반팀은 장애인자립기반 업무를 총괄하는 심성우 팀장을 포함한 3명의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팀원의 담당업무를 보면, ▲백보옥 주무관(440-2962)-장애인생활시설, 활동보조사업 ▲이해정 주무관(440-2963)-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복지 일자리 등을 맡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12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인천시 장애인복지과는 ‘선진 복지도시 인천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다짐으로 신년을 맞았다. <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