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취약계층 대상 지식재산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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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취약계층 대상 지식재산 교육 추진
  • 편집부
  • 승인 2012.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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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박건수)은 2012년부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자활지원이나 생활보조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장애인 교육의 한계를 넘어, 스스로 독립해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사회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은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것에서부터 특수학교 교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발명교육,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교양강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지난달 14일 장애인 대상의 지식재산 교육을 시범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전시 유성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이루어진 교육에서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 및 활동보조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교수요원을 투입해 장애인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발명과 특허)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인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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